충남 보령,홍성 여행 및 맛집 추천 Part.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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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:)

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..

일하랴 여행 다니랴 아주

최근 들어 계속 바쁘게 지냈네요!

이번에 다녀온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고자 해서 작성합니다 :D

2023.03.17~03.19

충청남도 휴식 여행

이번에 와이프 생일이였어서 급으로 떠나게 된 여행이라 아무것도 안정하고 그냥 무작정

쉬다 오자! 오랜만에 드라이브도 하고 푹 쉬다 오자 해서 출발하게 된 곳은 바로!!!! 충남 보령시 입니다.

출발 전에 그래도 뭔가 행사나 축제를 하고 있는 곳으로 가볼까? 해서 찾게 된 주꾸미 축제!!

먼 길을 떠나려고 잠도 푹 자놓고 저녁에 출발했습니다.

 

2023무창포 신비의 바닷길
주꾸미 * 도다리 대잔치
출처:2023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 * 도다리 대잔치> 축제 | 문화관광축제:대한민국 구석구석 (visitkorea.or.kr)

★지금도 축제 대잔치가 진행 중이니 꼭 다녀와보세요!! ★

처음에 내비게이션 찍어보니까 이렇게 나오더라구요..그래도 저는 부산까지 다녀와봐서 그런지

2시간ㅋㅋㅋㅋㅋ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쉬운 수준... 그리고 무엇보다

서해안 쪽은 3년 전에 다녀왔을 때도 차가 하나도 안 막혔었던 기억이 있어서 서해안이 제일 좋겠다 싶었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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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9시4분이라는 시간을 두고 출발했지만 저희 국룰....휴게소 무조건 들려서 밥 먹고 후식까지 싸서 가기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밖에 안 걸리는 곳을 무려 3시간 30분이나 걸려서 도착했습니다...

휴게소 맛집 탐방 또한 여행의 묘미 아닌가요!? 아무튼 그렇게 10시 반을 조금 더 넘겨서 도착해서 숙소 잡고

바~~~로 짐 던져 놓자마자 바다 앞으로 달려갔습니다.

 

셰프의장 최인선 셰프의 양념 순살꽃게장 (냉동)

"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,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."

주꾸미랑 사진 한 방 찍어주고

바다 사진 기가 막히게 찍어주고~~

P.S 참고해 주세요 무창포 해수욕장 앞 식당들은 대부분 22시에 마감입니다..
라스트 오더가 21시인 경우가 대다수고 저희 22시30분에 도착해서 진짜 겁나 빠르게 달려가서 22시40분? 쯤 해변 도착해서 봤는데 가게 열려 있는 곳이 세 개도 안 됐어요..
그래서 부랴부랴 그냥 아무것도 안 보고 바로 앞에 있는 가게 들어가서 포장을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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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 갔으면 해산물 모듬 먹어줘야죠!!!! 사실 주꾸미를 먼저 봤는데...상상이상으로 비싸더라구요ㅠㅠㅠ

축제니까 상태도 좋고 알도 많이베고 그나마 축제 지역이니까 좀 더 저렴하겠구나 했는데 전혀 아니더라구요

1kg에 60,000원인가 그랬던거 같은데 크기는 엄청 큰데 알이 거의 없었어요.....ㅠㅠㅠㅠㅠ그래서

저희 둘 다 너무 좋아하는 그냥 해산물 모듬에 소주 한 잔 깔끔하게 하고 푹자고 내일 아침에 먹으러 가보자!!해서

저렇게 간단하게 한잔하고 푹~잤습니다ㅋㅋㅋㅋㅋ

 

무창포 해수욕장 아침풍경

 

 

무창포 주꾸미 축제

 

아침에 보는 바다는 진짜 넘나 시원하고 찬바람이 끝내줘요ㅠㅠ다시 가고싶네요..

아래 동영상은 무창포 해수욕장 앞 축제 행사 촬영입니다! 근데 ...생각보다 작죠 ..^^?ㅋㅋㅋㅋㅋㅋ

엄청 크게 할 줄 알았는데 사람들도 생각보다 없고, 음식들도 많이 없더라구요

그나마 가운데 제일 큰 황제해산물?? 이였나 그곳으로 들어갔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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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사실 이런 행사를 하게 되면 대부분은 장사 겁나 잘하시는 이모님들이 대부분 계실 줄 알았는데..

그 식당은 젊은? 건 아니고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모님들이 할법한 곳에 어울리지 않는 분들이 계셨어요

남자분들 5명이 주방에 계시고 여자분들 두 분이서 서빙을 하셨는데......누가봐도 처음 하시는 분들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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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어갔는데 메뉴판 안주시고 물도 안 주시고 멀뚱멀뚱....답답~했어요ㅋㅋㅋㅋㅋ그런거 딱 질색인데

놀러간 만큼 그냥 그러려니 하고 다 말씀드렸어요 메뉴판 주세요~ 물좀주세요~ㅋㅋㅋㅋㅋㅋ

그렇게 메뉴판을 받고 주문했습니다. 주꾸미볶음!! 두 가지였어요 샤브샤브랑 볶음이었는데

볶음에 밥 비벼 먹고 싶어서 그렇게 했습니다!

음...밑반찬....아무고토 없어요 ㅋ 그냥 없어요 한 개도 아무것도ㅋ

저거 하나줍니다...석화...제가 안먹는....ㅋ 와이프는 겁나 맛있다고 잘먹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

저는 석화 안 좋아해요 ᅲᅲᅲᅲᅲᅲ아무튼 저거 나와서 구경하다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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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등장한 주꾸미볶음!!!!!!!!!!!!!!!!!!

저 이렇게 큰 주꾸미 처음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로 소름 돋게 크더라구요

항상 집에서 시켜 먹는 짬뽕에 들어간 주꾸미들만 봤지

주먹만한 주꾸미를 처음 봐서 이게 낙지인가 싶을 정도였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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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맛있었어요 양념이 기가 막혔고 채소들도 신선해서 진짜 씹는 맛도 기가 막히고 아주 좋았습니다!!!

다만.......밥이 없어요....없데요 ㅋ 그냥 없데요 하......볶음에 밥을 안 먹고 저거만 먹었어요......

진짜 너무 화가 났지만 ..^^내사랑 탄수화물 포기하고 사리 없냐니까 우동사리 있다고 하셔서

그럼 우동사리라도 달라고 했습니다.

근데 남자분이 여자분한테 그릇 주시면서 이거 그냥 서비스로 드려 하시길래 오~ 밥 없다고 하시니까

서비스로 주시나 보다 했는데?

ㅋ그릇 가져오신 거 냄비에 넣어주시는데 쌀인 줄.. ㅋ 그냥 사리가 다 탱탱 불어서

다 끊어져 있는 상태로 왔으니 서비스로 드리란 거 ㅋ 진짜 더 열받았죠 ㅋㅋㅋ

이 정도면 장사하면 안되는 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더 웃긴 거? 주방 옆에 밥솥 겁나 큰 거 있었어요^^

ㅋㅋㅋㅋㅋㅋㅋ밥왜 안 하고 장사 시작하시는 건지도 의문ㅋㅋㅋㅋㅋ그냥 없데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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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다 열받고 다 먹어치우고 ㅋㅋㅋㅋㅋㅋㅋㅋ나갈려는데 끝판왕

카드기도 없데요 ^^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조건~ 현금 박치기 혹은 계좌이체~~

도저히 못 참아서 왜 그렇게 장사를 하시냐고 물었습니다.

카드리더기 충전을 안시켜놨데요~~~ㅋㅋ아휴 그냥 말을 말자 계좌 주세요 하고

이체하고 나갔어요ㅋㅋㅋㅋㅋㅋ최악의 축제식당 아니었나 싶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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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튼 기분 나쁜 아점을 먹고 나서 기분풀러 홍성으로 이동했습니다ㅠㅠ

여행 리뷰 끄적이다 보니 화났던 거만 적은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뒷이야기는 다음 시간에 업로드하겠습니다 :)